
호텔 델루나(2019) 드라마 총정리
“밤에만 열리는 귀신 전용 호텔, 그리고 천년의 원혼을 지닌 사장 장만월의 이야기”
줄거리
호텔 델루나는 오직 귀신들만이 머물 수 있는 특별한 호텔이다. 낮에는 흔적조차 보이지 않지만, 밤이 되면 서울 한복판에 화려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이곳은 미련과 한을 가진 영혼들이 머무는 공간이다.
이 호텔의 사장 장만월(아이유)은 천 년 전 큰 죄를 짓고 델루나에 묶인 원혼이다. 그녀는 탐욕과 집착으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, 속으로는 자신이 저지른 죄와 과거의 상처 때문에 해탈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. 만월은 세월이 지나며 화려한 외모와 까칠한 성격으로 호텔을 경영하지만, 사실상 델루나에 갇힌 죄인 신세다.
어느 날, 평범한 호텔리어를 꿈꾸는 구찬성(여진구)이 델루나의 지배인으로 발탁되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. 어릴 적 아버지가 만월과 거래를 맺으면서 찬성의 운명이 이미 결정된 것. 미국에서 성공한 엘리트 호텔리어로 귀국한 찬성은 귀신을 보는 능력을 얻고, 어쩔 수 없이 델루나의 새로운 지배인이 된다.
매사에 냉소적이고 돈만 아는 듯한 만월과, 따뜻하고 올곧은 성격의 찬성은 끊임없이 부딪히지만,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기 시작한다. 찬성은 만월의 과거를 이해하려 애쓰고, 만월은 그 과정에서 자신을 억누르던 원한과 미련을 조금씩 내려놓는다.
각 화에서는 호텔에 머무는 다양한 영혼들의 사연이 에피소드 형식으로 다뤄진다. 억울한 죽음을 당한 귀신, 사랑을 이루지 못한 귀신, 가족에게 메시지를 전하려는 귀신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.
결국, 만월은 천 년 동안 붙잡혀 있던 한을 풀고 해탈의 길로 떠나야 한다는 운명을 맞이한다. 찬성과의 사랑은 현실에서 이어질 수 없음을 알지만, 그녀는 마지막 순간 웃으며 떠나고, 찬성은 남겨진 기억과 그리움 속에서 그녀의 행복을 기원한다.
주요 인물 & 인물관계도
| 인물(배우) | 역할·관계 |
|---|---|
| 장만월 (아이유) | 호텔 델루나 사장. 천 년 전 죄로 인해 호텔에 묶인 원혼. |
| 구찬성 (여진구) | 호텔 델루나 지배인. 따뜻하고 원칙적인 성격. 만월과 운명적 인연. |
| 노준석 (신정근) | 호텔 회계 담당. 조용하고 든든한 존재. |
| 김선비 (표지훈) | 호텔 바텐더. 과거 미완의 삶을 가진 영혼. |
| 최서희 (배해선) | 호텔 객실장. 전생의 한을 품은 귀신. |
| 지원 (강미나) | 구찬성의 대학 후배이자 친구. 현실 세계와의 연결 고리. |
인물관계 요약
만월 ↔ 찬성 : 사장과 지배인 → 갈등과 동행 → 사랑과 이별
만월 ↔ 귀신들 : 호텔 손님과 사장 관계, 그녀의 내적 치유 여정
찬성 ↔ 지원 : 현실 세계와의 연결, 인간적 유대
호텔 스태프 ↔ 만월/찬성 : 오랜 세월 함께한 동료·가족 같은 존재
드라마 주요 테마
- 죽음과 미련 - 델루나는 미련을 가진 영혼들이 머무는 중간지대.
- 사랑과 이별 - 만월과 찬성의 관계는 운명적이지만 끝내 함께할 수 없음.
- 속죄와 구원 - 만월이 천 년간 갇힌 이유와 해방되는 과정.
- 힐링과 공감 - 귀신 손님들의 사연을 통해 시청자에게 따뜻한 메시지 전달.
명장면·관전 포인트
- 첫 만남 장면 - 만월과 찬성이 처음 호텔에서 마주하는 장면의 미스터리한 분위기.
- 달빛 정원 - 호텔의 몽환적인 공간에서 두 사람이 나누는 대화.
- 마지막 이별 - 만월이 웃으며 떠나는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눈물을 안겼다.
- 귀신 손님 에피소드 - 각 회차를 장식한 다양한 영혼들의 사연은 단막극적 감동을 선사.
다시보기/스트리밍
- U+ 모바일TV
- 티빙 (TVING)
- 넷플릭스 (Netflix)
